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불릿 (문단 편집) == 비판 ==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선 일본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말이 많은 편. 비판여론에서 제시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 '''세계관의 허술함''' 각국 정부는 뭘 한 건지 토지가 제한된 세계관에서 마트가 세일을 하는 게 1권에 나온다.[* 마트가 식품을 세일을 한다는 건 다시 말해 남는 식량이 있단 얘기고, 깎을 가격이 있단 얘기다. 포스트 아포칼리스 배경 치고는 굉장히 사치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원가로 사서 배급으로 돌려도 대체 식품을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말이다.][* 후에 출간된 에피소드에서 유전자 개량을 통해 사람이 살지 않는 구역에서 상당한 생산 효율성을 가진 농산품을 생산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설정상 민경 시스템은 정부가 죽어나가는 경찰과 군을 감당하지 못해서 생긴 시스템이다. 한마디로 군대와 경찰의 민간화다. 그런데 당장 1권에서 남아있는 경찰들 중 자존심이 강한 몇몇이 민경 따위에게 맡길 수는 없다고 선수를 치지를 않나, 타다시마는 일반 탄환은 가스트레아에게 별 효과가 없고 자극만 할 뿐이라는 '''가스트레아를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현역 고등학생에게 지적받고 있다.[* 아마 바라늄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든 상황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미 이 시점에서 경찰과 민경의 업무가 완전히 갈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경찰은 어디까지나 인간들을 상대로 치안을 도맡아서 하고 가스트레아 관련으로는 완전히 민경이 맡는 식으로 말이다. 실제로 1권에서 가스트레아가 나타나자 렌타로가 경찰들에게 민경임을 밝히고 사건을 넘기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경찰들도 실제로 가스트레아와 싸워본 적이 없고 거기다 나타난 민경이라는 게 고등학생이라면 자존심이 상할 만도 하다. 당연히 렌타로가 온갖 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사이보그에 특수한 무술까지 배운 초인이라는 건 알지도 못했을 테고. 그런 만큼 핍진성이 완전히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저주받은 아이들은 동시에 가스트레아 바이러스 보균자이기도 하다. 침식이 느리다고는 하나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중 누군가가 침식률이 50%를 넘으면 '''모노리스 내에 가스트레아가 출현하고,'''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가스트레아가 확산되며 '''감염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는 시한폭탄들'''이다. 덤으로 신체 능력까지 뛰어나다. IISO에 등록되지 않은 저주받은 아이들은 침식 억제제를 지급받지 못해 침식이 몇 년 안에 빠르게 진행되는데, 외주구의 저주받은 아이들은 비싼 침식 억제제를 맞으며 침식률을 체크할 여건이 되지 못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저주받은 아이들끼리만 모여서 살기 때문에 가스트레아화를 조기에 잡아내지 못할 경우엔 그야말로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외주구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없으므로 이 경우엔 에이리어 멸망의 위기까지 벌어질 수 있다.] 한마디로 비유해서 '''[[인주력|언제 터질지 모르는 대형 바이러스 폭탄 다수가 거리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꼴]]'''이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하다 못해 전부 잡아들여서 수용시설에 가두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건만 높으신 분들은 머리가 돌머리인 건지 그런 걸 할 생각조차 안 한다는 점에서 이래저래 세계관의 허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이다. 저주받은 아이들의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보면 잡아서 수용소에 감금하는 건 무리일거라 생각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핍박받는 사회적 약자로 묘사되는 이상 보호시설이라도 만들면 평화적으로 수용이 가능하다. 한 명도 빠짐없이 수용하는 게 무리라고 해도, 저주받은 아이 전부가 바깥에 있는 것보다는 그중 일부만 돌아다닐 경우가 그나마 안전한 건 당연지사다. * '''전개의 부자연스러움''' 작가는 후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설정한 다음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전개를 구상한다고 밝혔는데, 그때문인지 그 장면까지 가는 과정에 헛점이 보이거나 어설픈 경우가 많이 보인다. 예로 3권에서는 도쿄 에어리어 정부측이 모노리스가 무너질 경우를 상정한 대비를 해놓지 않았는지에 대한 배경설명이 없다[* 그러나 이는 시뮬레이션으로 지진이나 레벨 4에게 공격당할 일이 없으므로 모노리스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오상회의 목적에 대해 안 알려준다고 말했으면서 몇 줄 뒤에 세계 정복이라고 선언하는 등 앞뒤가 안 맞는 경우도 허다하다.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신파스러운 대사나 장면도 꼽힌다. 지나가는 엑스트라[* 대표적인 예로 1권 초반부에 거미 가스트레아가 된 엑스트라. 단역인데다가 인생사 또한 중요하지도 않다 보니 애니에서는 아예 인생사를 통으로 삭제해 버렸다.]가 자기 인생사를 구구절절 늘어놓는다거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